임신 초기에 낙태가능한 자연유산유도제 미프진(미프지미소) 약물중절 망설이고 있다면?


일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수많은 선택의 길에 서게 되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리게 되었고 현재는 낙태죄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입니다.

임신을 했을 때도 계획적인 임신이었다면 축복받아 마땅한 일이었지만 계획에 없었던 예상하지 못한 임신이라면 출산과 중절 사이에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절은 약물 중절과 수술적인 방법의 중절이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약물 중절의 경우 초기 임신일 때 성공 확률이 높았으며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약물 중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수술적인 방법이 추가로 필요했습니다.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낙태죄가 폐지된 후 무분별한 중절 수술, 약물 중절을 막기 위해 특정 범위 내에서만 중절이 가능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의사에 따라 중절수술이 가능하지만, 임신 12주 이상이 된 경우 기존의 모자보건법에 따라 수술이 가능할 수 있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 보호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임신중절수술은 일반적으로 흡입술과 소파술로 진행이 됩니다.

소파술이란 자궁의 부산물들을 긁어 밖으로 꺼내는 방법을 뜻하며 흡입술은 부산물들을 얇은 석션으로 흡입하여 꺼내는 방법을 뜻합니다.


​보통 이 두 가지의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석션으로 부드럽게 부산물들을 배출 시키는 흡입술을 주로 사용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인위적으로 자궁 내를 비워내는 것이기 때문에 신체에 손상이 생길 위험이 높았고 부담감도 느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임신 초기의 경우 약물중절도 가능했습니다.

주수별로 금액이 달라지는 수술과 달리 비용이 고정적이라는 점이 있었습니다.

수술은 수술 직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했지만 약물 중절은 약물이 완전히 종료된 후혈액검사와 초음파를 통해 결과 확인 가능한 점도 수술적인 방법과 약물중절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몸살이나 구토, 두통, 갈색 혈 등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중절은 초기에 진행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임신 중단을 결정한 상태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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