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5년생이고 학생입니다
처음 임신 사실은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고 병원 다녀왔습니다
임신한지 5주정도 됐고 아기집도 조그만하게 보였어요
부모님이 너무 엄하셔서 집에는 아무말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중 오빠가 낙태약 있다고 말해줘서 검색하다가 이 사이트 알게됐습니다
제가 상담 받았고 오빠가 돈 내줘서 한세트 구매했습니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빠르게 택배가 와서 약복용했고 방금 배출된걸 확인했어요
어제 오전 11시쯤 마지막 미페프리스톤 먹고 미소프로스톨은 일정때문에 저녁 12시쯤에 먹었어요
미페프리스톤 복용했을때는 아무렇지 않고 그냥 소화가 안되는듯 속이 많이 불편했어요
미소프로스톨 다 녹여서 먹고나서는 바로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배탈이 난듯이 설사만 엄청나와서 화장실에 계속 앉아있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와는 다르게 저는 별로 심한 통증은 아니였어요
생리통보다는 좀 더 심했지만 참을만한 정도였고 통증보다도 배탈때문에 기진맥진 상태였어요
한참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거실로 나와 바로 쇼파에서 잠깐 잠이들어버렸어요
그러다가 깨어나 다시 화장실에 갔는데 툭 하고 살같은 젤리 덩어리가 떨어졌는데 손바닥보다는 작았고 핏덩어리에 뭉쳐있었어요
상담사님이 사진보고 배출됐다고 하셔서 그동안 근심이 다 사라졌습니다
저처럼 아직 어린나이에 미혼이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면 미프진 추천합니다
후기들 처럼 과정이 많이 아프고 힘들수는 있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면 미프진으로 해결보시기 바래요
상담사님 피드백으로 아프지 않게 잘 해결할수 있어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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